[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이 천원을 부담하고 농림축산부가 2000원, 서울특별시와 종로구청의 지원을 받아 총 5000원 상당의 아침밥을 제공하게 된다.
본 사업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늘리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배화여대는 학생 선호를 고려한 볶음밥, 덮밥 등의 일품 메뉴와 빵, 떡, 쌀국수 등 국산 쌀을 활용한 간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목실의 노력으로 외부 교회와 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기로 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3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학기 중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아침 8시 30분~소진 시까지 학생식당에서 50명 선착순으로 배식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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