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EPL플러스 파니니카드’ 신규 출시
세븐일레븐, ‘EPL플러스 파니니카드’ 신규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4.03.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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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오는 2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니니 카드의 스페셜 버전인 'EPL플러스 파니니 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니니 카드는 이탈리아 스포츠 카드 기업 '파니니'가 제작한 포토 카드다.

일명 '축구계의 포켓몬 카드'로 불리며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에는 국내 축구 팬들을 위해 손흥민, 황희찬 선수의 스페셜 골드 카드가 추가됐다.

손흥민 선수 카드는 토트넘 주장 완장을 찬 모습으로 제작됐다.

세븐일레븐은 스포츠 포토 카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종목의 카드를 지속해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처음 출시한 이후 EPL, 농구, 배구 카드를 추가로 내놨고 전체 판매량은 250만팩을 넘어섰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다양한 스포츠카드를 판매하며 그동안 숨겨져 있던 국내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카드 수집 열기를 확인했다”며 “이번 EPL플러스 파니니카드 역시 희소가치가 높은 손흥민, 황희찬 선수의 스페셜 카드를 포함하고 있어 국내 프리미어리그 축구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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