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부르고뉴’ 인기 와인 행사…스마트 오더로 판매
이마트, ‘부르고뉴’ 인기 와인 행사…스마트 오더로 판매
  • 권희진
  • 승인 2024.03.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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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스마트경제] 이마트는 내달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애플리케이션의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통해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평소 부르고뉴 와인은 국내 수입·유통되는 물량이 적어 이마트에서도 서울과 수도권 일부 점포에서만 판매됐다.

그러나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400여종의 부르고뉴 와인을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병 준비했다.

특히 스마트 오더 서비스 '와인그랩'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가까운 이마트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도록 해 전국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1주 차인 11일까지는 '메종 르로아'의 올드 빈티지 와인인 '메종 르루아 부르고뉴 루즈 1999', '메종 르루아 부르고뉴 블랑 1998' 등을 선보인다.

2주 차에는 스웨덴 왕실에 공식 공급되는 것으로 유명한 'AB 꼬르똥 그랑 크뤼 끌로 데 마레쇼드 모노폴 2019', '꼬르똥 샤를마뉴 그랑크뤼 2020' 등을 만날 수 있다. 3주 차에는 '씨디엔 루즈', 'GC 루즈' 등 내츄럴 와인 위주로 판매한다.

고아라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부르고뉴 와인은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 유통 물량이 한정적이었던 만큼,이번에 이마트가 희귀 브랜드를 포함 부르고뉴 단일 지역으로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라며 “평소 부르고뉴 와인을 좋아했던 매니아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고객들이 부르고뉴 와인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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