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보증 지원된 도시재생 사업에 저금리·표준화된 대출지원 체계 마련
[스마트경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0일 산업은행과 ‘도시재생 표준PF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재생 표준PF대출은 HUG의 ‘도시재생 PF보증’을 승인받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산업은행이 금리 및 기간 등이 표준화된 대출조건을 적용하는 대출상품이다.
양 기관은 구도심이나 주력 산업쇠퇴로 경제가 침체된 지역에 도시재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시재생 표준PF대출 취급‧운용에 관한 업무와 더불어 도시재생 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주택도시기금, 보증과 더불어 도시재생 표준PF대출과 같은 신규 금융지원 방안을 계속 발전시켜 도시재생 사업에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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