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좌 실시
동국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좌 실시
  • 복현명
  • 승인 2019.06.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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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관순 열사 생가, 독립기념관 등 방문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좌를 실시한다. 사진=동국대.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좌를 실시한다.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은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길 위의 인문학’ 참가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호모 리버티쿠스(Homo Libertycus) 독립을 외치다’ 2차 강좌를 실시한다.

2차 강좌는 ‘영화로 만나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13일 ‘청년 동주 독립을 쓰다 ▲14일 ’세상 그 위로 날아오르다‘ 등 강연 2회와 ▲15일 ’대한독립, 그 길 위의 서다‘ 탐방으로 천안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생가, 아우내장터 등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영화로 역사 읽기’의 저자 연동원(사학자, 영화평론가)씨가 ‘대장 김창수’, ‘항거, 유관순 이야기’ 등 스크린으로 직접 만나는 독립열사들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포함 가족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동국대 중앙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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