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춘강학술정보관은 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자유기획형 분야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토론·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춘강학술정보관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 ‘디자人(인)’ 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 중 성근현(디자인대학)교수, 창업지원팀과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비해 참여 시민들이 원격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동덕여자대학교 인근 성북구 지역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에서 일정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