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서류평가에서 심층면접까지 실제 체험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입학사정센터가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숭실대 형남공학관에서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전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전형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SSU미래인재위크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실제 면접관과 함께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한 피드백은 물론 전공 선배들의 입학 관련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25일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과 자기소개서 등록을 하면 되며 숭실대 입학사정센터는 자기소개서 심사 후 인문경상계열과 자연계열 각 77명, 총 154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기백 숭실대 입학사정센터장(전기공학부 교수)은 “SSU미래인재위크프로그램은 해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과 모의면접 체험 기회를 통해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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