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다함, 사회취약계층 위해 연탄 7000장 기부
예다함, 사회취약계층 위해 연탄 7000장 기부
  • 복현명
  • 승인 2019.11.21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용산구 일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박순태(오른쪽) The-K 예다함상조 의전총괄 부장이 원기준 (사)사랑의 연탄 사무총장과 연탄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다함.
박순태(오른쪽) The-K 예다함상조 의전총괄 부장이 원기준 (사)사랑의 연탄 사무총장과 연탄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다함.

[스마트경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 설립한 The-K 예다함상조㈜가 지난 18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를 통해 연말 연탄 기부에 나섰다.

이날 지원된 연탄은 총 7000장으로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연탄나눔 기부는 ‘사랑의 연탄’ 본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지난 2004년 6월에 창립된 ‘사랑의 연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인 연탄 전달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국 각지에서 모금운동과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는 순수시민단체다.

한편 예다함은 ‘사랑의 연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모기업인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 저소득 조손가정 장례지원에 나서 상조회사의 좋은 본을 보이고 있으며 장학금 수여,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책 나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랑(愛)다함’ CSV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해 요셉의원을 통해 노인 1인가구, 잠재빈곤층의 의료혜택을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입양전문 기관인 성가정입양원의 어린생명들의 치료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박순태 예다함 의전총괄 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예다함은 사회 곳곳에 자리한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