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질병이 걸려 신체기능이 저하돼 이전과 같은 노동력을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미래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적절한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정작 내가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적절한 처리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에 이번 스마트 1분 상식은 보험상품 중 질병후유장해 보장에 대해 삼성화재의 도움을 받아 알아보겠습니다.
◇질병후유장해 보장은 어느 시기에 받나요?
질병을 치료한 후에 질병이 완치되지 못하거나 신체 기능이 떨어져 이전과 같은 노동력을 사용할 수 없어 후유장해 판정을 받으면 질병 후유장해에 대해 자신이 가입한 보험상품의 조건에 따라 보장이 가능하다.
만약 ‘질병후유장해 3%’ 특약에 가입했다면 가입금액을 기준으로 장해비율만큼 보장해 준다.
예를 들어 질병후유장해 항목에 3000만원의 5%인 15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질병후유장해를 보장하는 특액들을 특약명 뒤에 붙은 %(퍼센트)에 따라 보장범위가 달라지게 되는데 ‘질병후유장해 3% 특약’이라면 3% 이상의 장해비율 발생 시 보장을 받을 수 있고 ‘질병후유장해 80% 특약’이라면 장해비율이 80% 이상이 되어야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가입금액 내에서 질병후유장해가 발생한 신체 부위별로 발생하는 보상금액을 합산해 보장받을 수 있어 포괄적인 질병에 대한 대비를 원하는 보험 소비자 또는 가입자라면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질병후유장해 비율이 낮을 때의 예시
질병후유장해율은 눈과 코, 입, 귀, 척추 등 신체부위나 위, 간, 대장 등 장기 기관별로 적용되는 기준이 달라 위에 제시된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자료=삼성화재).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