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백종모 기자]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원지가 지난달 6일 발생했던 '2018년 홋카이도 이부리 동부지진' 부근으로 해당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된다.
5일 오전 일본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오전 8시 58분 일본 홋카이도 남부 이부리(胆振) 지방 중앙 동부(북위 42.6도, 동경 142.0도)로 진원의 깊이는 약 30km, 지진의 규모 (매그니튜드)는 5.3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에 의한 쓰나미의 우려는 없으며, 이후 이 지진에 대한 긴급 속보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관측된 최도 진도는 5 미만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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