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열차 ‘자유석 확대’ 4월까지 연장
한국철도, 열차 ‘자유석 확대’ 4월까지 연장
  • 이동욱
  • 승인 2020.03.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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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정기승차권 이용객 간 ‘거리두기’ 지속

[스마트경제] 한국철도(코레일)는 이달 20일까지로 운영키로 했던 KTX와 새마을호 열차 ‘자유석 확대’ 운영기간을 4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기승차권 고객 간 ‘거리두기’를 지속 추진해 철도 이용객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철도는 지난 9일부터 자유석 지정 객실을 기존보다 약 두 배로(194칸→373칸) 확대했다. KTX 154대 열차에 2~5칸씩, 새마을호 20대 열차에 2칸씩 운영 중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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