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다
브라이언,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다
  • 스마트경제
  • 승인 2020.07.0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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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음악 활동과 예능,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브라이언은 2일 푸른나무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 날 위촉식은 서초동에 위치한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브라이언과 홍승란 매니저,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 소속 관계자,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브라이언은 푸른나무재단 홍보대사로서 학교폭력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들이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키는 천사친구가 되어주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블루셔츠 착용 및 비폭력지지서명 캠페인에 참여했다.

브라이언은 “어릴 때부터 좋은 일을 실천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청소년기 때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본적이 있어서 어린 친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었다” 며,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는 세상을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아직도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기에 어린 친구들을 위한 활동들을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문용린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브라이언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의 영향력을 전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후 브라이언은 푸른나무재단의 홍보대사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비폭력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청소년이 희망을 꿈꾸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푸른나무재단 전국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청소년 6명 중 1명은 학교폭력을 경험하며, 그 아이들 중 50%의 아이들이 자살을 생각하고, 또 그중 절반 이상의 아이들이 실제로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N번방 등 사이버폭력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과 체육계와 회사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폭력 등이 이슈 되고 있으며, 푸른나무재단은 이에 맞서 비폭력지지서명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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