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형' 산체스, 부모·동생 논란 속 '신곡 발표'
'마이크로닷 형' 산체스, 부모·동생 논란 속 '신곡 발표'
  • 뉴스편집팀
  • 승인 2018.11.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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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가, 자신의 부모와 동생 마이크로닷이 논란인 도중 신곡을 발표했다 / 사진=스마트경제DB
산체스가, 자신의 부모와 동생 마이크로닷이 논란인 도중 신곡을 발표했다 / 사진=스마트경제DB

 

[스마트경제] 마이크로닷의 친형인 가수 산체스가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26일 산체스의 인스타그램에는 "새로운 음원 2018.12.06"라는 문구와 함께 해외 음원 사이트에 게재된 해당 록의 링크가 올라와 있다. 

또한 자신이 현재 소속사가 없으며, 행사나 비트 지원 등에 불러달라는 연락처도 덧붙여져 있다.

최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사기 혐의에 대해 결백을 주장하며 '명예훼손 법적 대응'을 주장하다, 이후 입장을 바꿔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최근에는 '채널 A '도시어부', tvN '국경없는포차' 등에서 하차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산체스가, 자신의 부모와 동생 마이크로닷이 논란인 도중 신곡을 발표했다 / 사진=산체스 인스타그램 캡처
산체스가, 자신의 부모와 동생 마이크로닷이 논란인 도중 신곡을 발표했다 / 사진=산체스 인스타그램 캡처

 

산체스는 부모의 일과 관련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산체스와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중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소문이 퍼졌고, 이에 대한 피해자 증언과 당시 경찰에 피해 사실이 신고된 서류 등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신씨 부부의 혐의에 대해서는 이들이 뉴질랜드로 출국한 다음 달인 1999년 7월 기소중지된 상태다. 경찰은 뉴질랜드에 체류 중인 이들 부부의 자진 귀국을 종용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를 요청하기로 하고 상부 기관에 검토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상태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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