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 코엑스 근처에 위치한 도심형 명문 예술학교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현장에서 최고 권위자로 명성을 쌓아온 전문 교수진들을 중심으로 양질의 실용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12개 계열전공(공연제작콘텐츠·연기·모델·방송영화제작·방송구성작가예능·방송MC호스트·패션·뷰티·디자인·무용·실용음악·애완동물) 등으로 세분화 돼 있다.
지리적으로도 삼성동 일대에 캠퍼스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도 용이하다.
먼저 본관인 싹타워는 지상 17층, 지하5층 규모로 ▲지하 1층 SAC 아리랑홀, 영상스튜디오 ▲지하 2층 20개 음악연습실과 녹음실 ▲4층 SAC 실내훈련관 ▲5층 SAC 특수동물관 ▲6층 뷰티 미용, 메이크업, 헤어실습실 ▲9층 SAC 갤럭시홀 강당·극장 ▲13층 애견미용실습실 ▲14층 패션실습실 ▲15층 개인레슨실 등이 있다.
또 SAC 아리랑홀(250석), 갤럭시홀(150석), 350석 규모의 전동객석이 설치된 SAC 아트홀까지 총 3개의 극장에서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도심형 명문예술학교인 서종예는 수 많은 대중문화전문가 교수들과 동문들로 유명하다.
영화 ‘완벽한 타인’, ‘역린’,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 SBS 공채 개그맨 1기 전 SM 아트컴퍼니 공동대표 표인봉, 밀라노컬렉션에 최초로 진출한 한국남자모델 이봉구, 핑클과 H.O.T, 젝스키스, CLC, 선미 등의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싹쓰리·핑클, 동방신기, 신화 등 댄서와 안무가이자, 나나스쿨 단장을 맡고 있는 정진석, 가수 아이유, 인피니트, 세븐틴 등 댄서·안무가 이재연, KBS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해설위원·육군 홍보대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대 출신 엘리트 비보이 박재민, (사)한국메이크업직업전문가교류협회장 안미려, SBS TV동물농장 자문위원 이찬종, 애견미용갑부 최덕황 교수 등 각 분야의 스타로 불리는 교수들 다수가 포진돼 있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선사한다.
스타 교수들로부터 지도받은 학생들 상당 수는 현재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류스타로 유명한 배우 박해진씨와 이준기씨를 비롯해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나나, 배우 신고은과 민도희,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모델테이너 채종협, 감성 발라더로 불리는 디셈버DK 한대규, 뮤지컬 ‘그리스’,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배나라와 선한국, 보이스트롯 TOP10에 오른 트롯완판남 박상우, 걸그룹 CLC 멤버 유진, KBS 더유닛의 유앤비와 빅플로 멤버 의진, MBC 아트 소속의 헤어스타일리스트 김새봄, KBS 개그콘서트의 얌생이·공채개그맨 이재율, 가수 선미의 스타일리스트 이지은, 가수 송가인의 까치매니저 김수민씨 등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많은 인재들을 배출했다.
서종예는 교육부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학점을 이수, 취득 후 졸업시 교육부장관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하며 국내외 대학원 석사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돼 진학도 가능하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관계자는 “서종예는 특성화, 전문화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커리큘럼을 토대로 미래의 한국문화예술산업을 이끌어 나갈 실용예술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실용주의 예술학교, 창조적 예술명문사학의 전당인 서종예에서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