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공개, 14일부터 플레이 가능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공개, 14일부터 플레이 가능
  • 한승주
  • 승인 2018.12.14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블리자드
사진=블리자드

[스마트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Hearthstone®)의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Rastakhan’s Rumble™)’의 주요 컨텐츠인 1인 모험 ‘대난투(Rumble Run)’를 14일부터 선보인다. 대난투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트롤 검투사 리카르가 되어 상대 팀의 용사들을 물리쳐 구루바시 투기장의 최강자가 되어야 한다.

대난투는 기존 하스스톤 1인 모험 중 ‘마녀숲(The Witchwood™)의 ‘괴물 사냥(Monster Hunt)’이나 ‘코볼트와 지하미궁(Kobolds & Catacombs™)’의 ‘미궁 탐험(Dungeon Run)’과 비슷한 형식이다. 플레이어들은 트롤 검투사 리카르가 되어 구루바시 투기장에 처음 들어설 때는 10개의 카드로 구성된 카드 덱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상대 팀 용사를 물리칠 때마다 하수인, 주문, 팀원 등을 전리품으로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어들은 대난투에서만 볼 수 있는 팀원 하수인들과 강력한 효과의 제단(Shrines) 등을 활용하여 독특한 카드 덱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또 대난투 시작 시 플레이어들은 모든 트롤들이 숭배하는 강력한 고대 정령들인 9개의 로아(Loa) 중 하나에게 충성을 맹세해야 한다. 무작위로 선정되는 세 개의 제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이 결정에 따라 플레이어의 직업 기반 팀이 결정된다. 제단은 각 로아별로 세 개씩 총 27개의 가짓수가 존재하며, 강력한 지속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전술적 결정을 요구한다.

제단은 게임의 시작과 동시에 소환되며, 죽는 대신 세 턴 동안 무력화되어 휴면 상태가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제단은 보호하면서 상대의 제단을 무너뜨리기 위해 신중하게 전략을 펼쳐야 한다. 1인 모험을 모두 완료한 이들은 ‘대난투의 최강자’ 카드 뒷면을 획득할 수 있다.

한승주 기자 sjhan@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