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쪽방촌 거주민 위한 손난로 1000개 후원
미니스톱, 쪽방촌 거주민 위한 손난로 1000개 후원
  • 양세정
  • 승인 2019.01.0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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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서부적십자 봉사관에 쪽방촌 주민과 결연가구에 전달할 손난로 1,000개를 후원했다. 사진=미니스톱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서부적십자 봉사관에 쪽방촌 주민과 결연가구에 전달할 손난로 1000개를 후원했다. 사진=미니스톱

[스마트경제]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서부적십자 봉사관에 쪽방촌 주민과 결연가구에 전달할 손난로 10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손난로 후원은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후원한 손난로는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지역 희망풍차 결연가구와 쪽방촌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니스톱은 지난 2014년 대한적십자 서울지사와 협약을 맺고 직영점 희망풍차 기부, 임직원 봉사활동, 연탄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서한성 미니스톱 경영전략부 부장은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미니스톱은 적십자와 함께 나눔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적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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