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편의점 미니스톱이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년 봄, 여름 상품매장공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니스톱 상품매장공부회는 2019년에 출시되는 상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미니스톱 경영주를 대상으로 매해 초 실시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편의점 상품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그에 대응하는 영업전략을 본부와 가맹 경영주가 공유한다.
이번 상품매장공부회는 표준매장코너, 주식핫디저트 코너, 소프트크림 코너 등 다양한 콘셉트의 상품들이 총 8가지 코너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미니스톱의 대표 먹거리상품인 치킨의 2019년 신상품과 리뉴얼 상품이 소개되며 제철소재를 사용한 봄,여름 소프트크림 신상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도시락 김밥 신상품을 비롯해 새롭게 도입될 커피기기와 원두를 경영주에게 소개한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실시해야 하는 점포 위생관리와 차별화 상품 전개 방향, 매출 증가 사례소개 등 경영주들을 위한 교육 코너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가 ‘미니스톱의 지속성장’이라는 주제로 경영주와 소통할 예정이다.
송지일 미니스톱 마케팅팀 팀장은 “상품공부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매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경영주가 직접 경험하고 2019년 미니스톱의 방향을 공유할 수 있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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