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R&R연구소, '강남 부동산을 말한다' 좌담회 개최
[행사] R&R연구소, '강남 부동산을 말한다' 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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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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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데일리
사진=스카이데일리

[스마트경제] 스카일데일리 산하 R&R연구소(Rich-Research)는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쉐라톤 서울팔래스 호텔에서 공인중개사들을 패널로 초청해 '강남 부동산을 말한다'는 타이틀로 신년 좌담회를 개최했다.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대한부동산학회 회장)이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좌담회(서초구편)에는 이덕원 대표(잠원동 양지공인), 안영일 대표(방배동 서울공인), 윤선하 대표(양재동 엘림공인), 임선택 대표(반포동 중앙공인), 조병수 대표(잠원동 서울부동산) 등이 참석했다. 

이날 패널들은 '대한민국 대표 부촌지역 특별한 집값을 듣는다'라는 테마를 놓고 3시간에 걸쳐 마라톤 토론을 벌인 끝에 사실상 서초 일대 아파트 전역 주요 지역이 8000만~1억대 초고가 행진 전조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데 같은 입장을 보였다.

패널들은 정부의 대출규제와 보유세 강화로 일시적인 거래 잠김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올해 말 25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리기를 전후해 강남권 부동산 시장이 또 한 차례 격변을 치르면서 이 같은 초고가 행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재건축을 통한 수요가 높은 고급아파트의 잇따른 대규모 물량 공급 외에도 고속터미널 일대 복합문화단지 개발, 서리풀터널 개통 등의 호재들도 서초 일대 아파트 거래가 상승에 영향을 줄 요인들로 분석됐다.

이번 좌담회는 스카이(SKY) 지역으로 불리는 서초·송파·강남·용산 등의 순으로 1월 한 달간 이어진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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