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2022학년도 정시 원서접수 마감…“평균 경쟁률 5.8대 1”
성공회대, 2022학년도 정시 원서접수 마감…“평균 경쟁률 5.8대 1”
  • 복현명
  • 승인 2022.01.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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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학교 전경. 사진=성공회대.
성공회대학교 전경. 사진=성공회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공회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3일 오후 6시 마감했다.

성공회대는 정시 ‘나’, ‘다’ 군 정원내 총 83명 모집에 48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8대 1을 나타냈다. 작년 최종 평균 경쟁률은 4.13대 1로 작년 대비 대폭 상승했다.

학부별로는 인문융합자율학부 6.68대 1, 사회융합자율학부 5.6대 1, 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 6.2대 1, IT융합자율학부 5.04대 1로 인문융합자율학부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명철 성공회대 입학홍보처장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상승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입학 후 대학에서 충분한 전공탐색 과정을 거친 후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학생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초 합격자, 예비순위는 오는 30일 낮 12시 이후 성공회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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