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화이트데이 타르트 2종 선봬
조선호텔, 화이트데이 타르트 2종 선봬
  • 김진환
  • 승인 2019.03.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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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선델리가 화이트 데이를 맞아 연인들의 사랑 고백에 달콤함을 더할 하트 타르트 2종을 14일까지 선보인다. 

하트 타르트 2종은 ‘슈퍼노바’와 ‘러브블라썸’ 타르트다. 슈퍼노바 타르트는 초신성을 연상케 하는 영롱한 블루블랙 색감의 머랭 쿠키,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그리고 오레오 쿠키가 어우러져 하트 모양 타르트 위를 가득 채운다. 세 겹으로 층을 이룬 타르트 사이를 몽글하게 메운 시트러스 화이트 초코 크림은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제철 과일 딸기로 수놓아진 블라썸 타르트는 봄의 분홍빛 기운을 담았다. 슈퍼노바와 마찬가지로 하트를 모티프로 한 러브블라썸 타르트는 상큼한 딸기 조각들과 벚꽃의 화사함이 느껴지는 리빙 코랄색의 머랭 쿠키가 올려져 있다. 3단 타르트 사이에는 달달한 생크림이 구름처럼 맺혀있어 고객들은 타르트를 한 입 베어 물 때 딸기의 상큼함과 생크림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초콜릿으로 만드는 미니 엽서를 타르트 위에 올리는 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사랑합니다’와 같은 문구를 직사각형 모양의 판 다크 초콜릿 위에 화이트 초코펜으로 새겨준다. 완성된 초콜릿 미니 엽서는 타르트 위 고객이 원하는 곳에 꽂을 수 있도록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따로 담겨 증정된다. 글자 수는 최대 16글자며 비용은 무료다.

가격은 슈퍼노바, 러브블라썸 케이크 모두 6만원이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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