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하림(대표 박길연)은 강원 고성·속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 위해 삼계탕 제품인 ‘통다리백숙’ 1만5000봉(약 8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통다리백숙은 고성군청과 속초시청에 각각 5000봉과 1만봉을 배송했으며, 각 시군 관계자들이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길연 대표는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강원도 고성과 속초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하림의 작은 정성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지난 3월에도 사회복지지설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2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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