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더원’ 정수기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교원, ‘웰스더원’ 정수기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양세정
  • 승인 2019.03.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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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웰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웰스더원’ 시스템 정수기로 제품디자인 본상과 UX 부문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사진=교원웰스
교원웰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웰스더원’ 시스템 정수기로 제품디자인 본상과 UX 부문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사진=교원웰스

[스마트경제] 교원그룹 건강가전 브랜드 교원웰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웰스더원’ 시스템 정수기로 제품디자인 본상과 UX 부문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은 물론 품질과 소재, 혁신성, 기능성, 편리성, 안전성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웰스더원 시스템정수기는 물이 출수되는 곳과 정수시스템인 필터링 서버 본체를 분리해 새로운 정수기 사용 환경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출수부와 필터링 본체를 별도의 독립된 형태로 구성함으로써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기존 정수기 사용 시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출수부는 슬림한 사이즈와 우아한 곡선으로 외관의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고 재질과 칼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UX 부분에서는 지름 8.8㎝의 슬림한 크기에 어울리는 원형 형태의 조작부를 적용하고 터치 휠과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세련미와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터치 휠을 적용하여 직관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물의 온도와 양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조작부 중앙의 LCD 디스플레이는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교원웰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고객의 주방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의 정수기를 선보이고자 주방에 숨어있는 공간을 활용했다“며 “이번 수상은 정수기가 실용 가전을 넘어 디자인 가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디자인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주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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