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독립운동 역사 탐방 여행’ 선봬
교원그룹,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독립운동 역사 탐방 여행’ 선봬
  • 양세정
  • 승인 2019.04.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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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상품 출시
교원그룹 연수·여행 사업 교원여행이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백두산편’ 역사기행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 연수·여행 사업 교원여행이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백두산편’ 역사기행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교원그룹

[스마트경제] 교원그룹(대표 장평순) 연수·여행 사업 교원여행이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백두산편’ 역사기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교원여행이 기획해 선보이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상해에 이어 두 번째 역사 기행으로 오는 6월 ‘백두산 역사 탐방’이 이뤄진다. 

이번 백두산 역사 탐방은 현충일인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다. 민족의 정기가 서려 있는 백두산 답사를 시작으로, 연길, 화룡, 용정 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 거점을 직접 체험한다. 

항일 무장 투쟁 ‘청산리 대첩’을 기념해 설치한 ‘청산리항일대첩기념비’를 둘러보고, 윤동주 및 안중근 의사의 모교인 ‘대성중학교(現용정제일중학교)’를 방문한다.

또한 1908년 만주 북간도에 세워졌던 민족교육기간 ‘명동학교옛터’ 등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항일 운동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생생히 느껴볼 예정이다. 

이번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백두산편은 선착순 30명에 한해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교원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참여 금액은 129만원이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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