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교원웰스가 초소형 ‘웰스 공기청정기 AL106’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웰스 공기청정기는 초소형의 슬림한 외관에 청정면적 24.7㎡(7.4평형) 제품으로, 침실이나 공부방, 1인 가구를 위한 세컨드 공기청정기다.
패브릭 질감의 감성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가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본 스탠드 형으로 바닥에 놓고 사용하거나 벽걸이 형으로도 전환해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초소형 웰스 공기청정기는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인증을 받은 시중 동급 제품 대비 부피를 약 42% 감축해 크기를 대폭 줄였지만, ‘청정 신기술’을 적용해 집진 및 공기 청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웰스 청정 신기술은 오염된 공기 흡입 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많은 양을 한번에 빨아들이며,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내보낸다. 짧은 시간 사용해도 집안 내 먼지와 오염물질을 빠르게 없애 공기 청정 효율이 좋다.
계절에 따라서도 맞춤형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자사 고급형 제품에 적용되었던 ‘계절 특화 필터’를 탑재해 4계절 내내 최적의 공기 청정 성능을 유지한다. 이 밖에도 도서관 소음기준보다 낮은 30㏈ 이하의 ‘저소음 공부모드’가 탑재돼 공부방이나 서재 등 조용한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작은 평수의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성능은 높이고 크기는 줄인 초소형 사이즈의 ‘웰스 공기청정기’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