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땅콩 회항' 조현아, 한진그룹 경영 복귀 추진하나…내부 술렁 [스마트경제]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경영에서 물러났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3일 명품 밀수 관련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 회사 안팎에서는 그가 경영 복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인천지법은 이날 오전 국적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480만원을 선고하고 6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조 전 부사장은 유죄 판결을 받긴 했지만, 집행유예로 구속은 면해 외부 활동에 큰 제약이 없는 상태가 됐 산업일반 | 2019-06-13 15:24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이명희·조현아, 엇갈린 변론 [스마트경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나란히 법정에 출석해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 여부에 대해 변론했다.이 전 이사장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가사도우미 비자 불법 연장’ 부분에 적극 해명했다.이 전 이사장은 2013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필리핀 여성 5명을 대한항공 직원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가사도우미 일을 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이 전 이사장은 “(지난해 4월) 사건이 불거지고 알았다”며 산업일반 | 2019-05-02 16:47 한진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 이사장 ‘폭언·폭행’ 기소 [스마트경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직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신응석)는 31일 이 전 이사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 상습특수상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 전 이사장은 2011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운전기사 등 직원 9명을 상대로 조경용 가위를 던지고 운전기사를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며 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27일에는 인천본부세관이 이 전 이사장과 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산업일반 | 2019-01-01 23: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