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냉·온장 겸용음료 ‘따뜻한 허니레몬 & 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때 이른 추위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온장음료는 커피, 두유, 유자음료 등으로 종류가 한정적이다. 따뜻한 허니레몬& 배는 이에 맞춰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레몬은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배는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따뜻한 허니레몬& 배는 레몬과 배가 함유된 과즙음료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레몬을 상징하는 밝은 노란색 배경에 먹음직스러운 레몬, 배, 꿀 이미지를 넣어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환경 보호를 위해 라벨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도 적용됐다.
제품은 280㎖ 용량의 내열 페트병으로 출시되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모든 계절에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따뜻한 허니레몬 & 배는 상큼달콤한 과즙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냉·온장 겸용 제품”이라며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에 따뜻한 허니레몬 & 배로 추위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에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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