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21학년도 정시 ‘다’군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88명 모집에 2402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6.19대 1의 경쟁률(2020학년도 7.1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대전‧충청권 정시모집 300명 이상인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시각영상디자인학과로 26명 모집에 244명이 지원해 9.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대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입학처장은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수시등록률 94.53%(선발인원 1334명, 등록인원 1261명)와 정시모집 충청권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것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중부권 최고의 경쟁력 있는 대학”이라며 “새로운 건국인이 되는 학생들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 비실기, 정원외전형의 경우 오는 21일, 일반전형 실기는 내달 5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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