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모터쇼] 한국닛산, 6세대 ‘올-뉴 알티마’ 공개… 강력한 성능·우수한 연비
[2019서울모터쇼] 한국닛산, 6세대 ‘올-뉴 알티마’ 공개… 강력한 성능·우수한 연비
  • 한승주
  • 승인 2019.03.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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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알티마. 사진=한국닛산
올-뉴 알티마. 사진=한국닛산

[스마트경제] 한국닛산은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4월 7일까지 10일간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완전변경 6세대 모델 ‘올-뉴 알티마(All-New Altima)’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형 알티마는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으로 고성능을 위한 8:1에서 고효율을 위한 14:1까지 엔진의 압축비를 가변적으로 조정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해낸다.

뿐만 아니라 기본 2.5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 역시 80% 이상을 새롭게 재설계해 소음진동 및 연비를 개선시킨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감소시켰다.

신형 알티마의 내외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이전 세대 모델과 대비하여 더 낮아진 전고, 길어진 전장, 넓어진 전폭을 통해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인테리어에는 닛산 고유의 디자인 언어인 글라이딩 윙이 적용됐으며, 수평적인 이미지의 인스트루먼트 패널로 보다 개방된 느낌을 선사한다.

6세대 알티마는 올 여름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닛산은 서울모터쇼 부스 내에 신형 알티마를 사전 체험할 수 있는 알티마 라운지를 별도 운영한다.

신형 리프. 사진=한국닛산
신형 리프. 사진=한국닛산

한편, 이번 2019 서울모터쇼 닛산 부스에서는 신형 알티마 뿐만 아니라, 준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 전기차 ‘신형 리프’ 등 닛산의 대표 라인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선보여 온 닛산의 도전과 혁신에 대한 기조를 잘 나타내주는 두 모델, 신형 알티마와 신형 리프를 이번 모터쇼 메인 모델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시 차량 외에도 닛산만의 브랜드 가치 및 방향성을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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