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기아자동차는 24일까지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전국 기아차 봉고 탑차를 보유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아자동차 봉고 탑차 찾아가는 순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전국 지역본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한 봉고 탑차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상 기본 차량 점검 서비스 △각종 소모품 무상 교환 △특장 장치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아자동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 100여 개 사업장의 봉고 탑차 1000여 대가 무상 점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특장차의 시장동향 및 고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함으로써 특장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순회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