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6월4일 출시
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6월4일 출시
  • 변동진
  • 승인 2019.05.16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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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한·일 양국 사전등록 550만명 돌파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사전등록자에 풍성한 보상 지급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사진=넷마블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사진=넷마블

[스마트경제]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다음 달 4일 한국과 일본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인기 대작이다.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영화 등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이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3D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필살기 등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자수가 총 550만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실제 백영훈 넷마블 부사장 지난 14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잔존율(리텐션)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국내 사전등록 이벤트는 공식 사이트에서 출시 전까지 계속된다. 신청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전등록이 성황리에 진행된 만큼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비롯해 양방언 음악 감독이 참여한 신규 음원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식 카페에 가입 후 사전등록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 또는 온라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변동진 기자 bdj@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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