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 현장탐구 목록 ( 총 :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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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한국 출시…한글화 및 PC방 혜택 제공
[스마트경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Call of Duty®: Black Ops 4)가 12일 한국에서 출시됐다. 친구들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과 획기적인 경험을 선사할 블랙 옵스 4는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됐다. 또한 PC방에서는 게임 라이선스 구매 없이 플레이 가능하며, 한국 PC방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는 멀티플레이(Multiplayer), 좀비(Zombies), 블랙아웃(Blackout) 등 각기 다른 특성의 세 가지 모드를 선보인다.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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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2018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상담액 9803만 불 달성"
[스마트경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된 '2018 도쿄 게임쇼(2018 Tokyo Game Show)' 내 한국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미국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독일 '게임스컴(Gamescom)'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히는 도쿄 게임쇼는 올해 668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2,388개의 부스를 꾸리는 등 역대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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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효자' 규제하는 한국…"게임 셧다운제는 코미디"
"게임을 바꿔라, 게임이 너를 바꾸게 하지 말고(Change the game, don`t let the game change you.)" -맥클모어(Macklemore)김성철 한국정보사회학회 회장(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은 1일 서울 흑석동 중학대학교에서 열린 '2018 춘계학술대회'에서 "게임은 국내 미디어 산업 전체 수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 산업이지만 오히려 핍박을 받는 이상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뉴미디어 중에서 두 얼굴이 가장 극명하게 대비되는 사례가 바로 게임"이라고 지적했다.게임은 순기능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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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터질게 터졌다 '배그 대 포나' 표절 분쟁 발발
게임업계의 고질적인 병폐 중 하나인 표절 시비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번엔 전 세계 배틀로얄 장르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PC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가 표절 문제를 놓고 법정 공방을 펼치고 있다.지난 1월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는 에픽게임즈코리아를 상대로 포트나이트의 국내 서비스 중단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펍지 측은 "포트나이트가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특징을 그대로 베꼈다"며 저작권 침해 금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냈다.에픽게임즈코리아는 포트나이트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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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엔씨 '웃고', 넷마블 '울고'…엇갈린 1분기 성적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형 게임사 빅3의 희비가 엇갈렸다.넥슨이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넷마블에 내줬던 매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 2조원을 기록하며 게임업계 1위 자리에 올랐던 넷마블은 신작 부재로 인해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넥슨·넷마블 '웃고'…넷마블 '울고'넥슨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53억원, 영업이익 541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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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성장 둔화' 넷마블 "신작 지연에 따른 성장통"
지난해 매출 2조원 시대를 열었던 넷마블이 성장세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넷마블은 일시적인 성장통에 불과하다며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30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작 출시 지연과 이로 인한 성장 둔화, 주가하락은 일시적 성장통"이라며 "잘 극복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넷마블만의 성공 공식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074억원, 영업이익 742억원을 기록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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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웬 마호니 "혁신 없이 경쟁사 쫓으면 실패한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24일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 일대에서 열린 2018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에서 "경쟁사만 쫓다보면 쉽게 실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날 NDC의 환영사를 맡은 오웬 대표는 "게임 업계는 현재 경쟁사를 이기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경쟁사가 특정 게임을 개발하면 모두 동일한 장르와 전략을 세우기 급급하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미래를 고민하기보다는 경쟁사가 무엇을 하는지 살피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우리의 비전이 아닌 다른 회사의 비전을 쫓게 된다"면서 "이는 결국 사고의 정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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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탐구] 한방 맞은 '확률형 아이템' 게임사, 자율규제가 해법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허위 정보를 제공해온 게임업체들이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받으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공정위 판결로 인해 게임규제가 보다 엄격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반면, 역대 최대 과징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지난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넥슨코리아, 넷마블, 넥스트플로어 등 3개 게임사에 대해 확률형 아이템의 획득 확률 및 획득 기간과 관련된 정보를 허위로 표시했다며 과태료 총 2550만원, 과징금 총 9억8400만원을 부과했다. 전상법 위반 행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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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탐구] '게임AI' 아니어도 좋다…귀한 몸 'AI인재' 모시기 전쟁
인공지능(AI) 전문가가 게임업계의 귀한 몸으로 대접받고 있다. 최근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게임 빅3 업체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연구를 책임질 전문 인력 영입에 적극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AI 인재 영입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게임회사에 대한 편견과 더불어 공급 부족이 AI 인재를 채용하는 데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이재준 엔씨소프트 AI센터장은 지난 15일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열린 AI 관련 행사에서 "올해도 많은 AI 인재를 채용하고 싶지만 상황이 쉽지 않다"며 "AI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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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탐구] 밤의 등대 잊어라…게임업계 '워라밸' 열풍 분다
게임업계에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 열풍이 불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앞두고 게임회사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아직은 대형 게임사 위주로 워라밸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현실화되면 점차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엔씨소프트, 넥슨 등 대형게임사를 중심으로 ‘탄력근무제’, ‘유연출퇴근제’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먼저 넷마블게임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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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탐구] 게임의 변신은 무죄…이젠 예능까지 넘본다
게임이 대중과 더욱 친밀해지고 있다. 최근 게임이 영화, 뮤지컬, 콘서트를 넘어 국내 안방 프로그램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정 이용자층에 한정돼 있는 게임의 단점을 다양한 플랫폼과 결합해 극복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다수의 게임사들은 게임을 대중문화와 접목시켜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찾아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가 예능으로! 게임의 콘텐츠로 건강한 웃음거리 창출넥슨은 국내 게임사로는 최초로 지상파 방송사와 손잡고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현재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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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탐구] 게임업계, AI 경쟁 '후끈'…엔씨·넥슨·넷마블 '빅3' 주도
게임회사들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먹거리로 떠오른 AI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게임회사들의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넥슨, 넷마블게임즈 등 게임업계 빅3로 꼽히는 회사들이 AI 조직과 인력을 늘리고 고도화된 지능형 게임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게임업계에서 가장 먼저 AI 분야에 관심을 가진 건 엔씨소프트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AI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조직을 운영해왔다. 해당 조직은 AI 랩에서 시작해 AI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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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탐구] 엔씨·넥슨·넷마블…게임업계 사회공헌 열풍 왜?
◆ 빅3 중심으로 '나눔 실천' 활발게임회사 중 가장 먼저 재단을 선보인 곳은 엔씨소프트다. 지난 2012년 6월 창립 15주년을 기념으로 엔씨문화재단을 만들었다. 윤송이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이사장을 맡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재단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엔씨문화재단은 그동안 ▲보완대체의사소통 프로그램 제작·보급 ▲발달장애인 세계스포츠대회 스페셜 올림픽 후원 ▲퀴즈게임 기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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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탐구] 게임업계 '투톱' 바람…각자 대표 체체로 경영 효율성↑
게임업계에 투톱 바람이 불고 있다.최근 일부 게임업체들이 혼자서 회사 경영 전반을 책임지던 단독 대표 체제에서 경영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게임사업과 전략 및 투자 등 부문별 경영 전문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양상이다.지난해 국내 게임시장 매출 1위에 오른 넷마블게임즈는 박성훈 전(前) 카카오 최고전략책임자(CSO) 및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넷마블은 3월 말 예정인 이사회를 통해 박성훈 내정자를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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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탐구] 게임업계, 후속작 개발에 푹…IP 전쟁의 승자는?
올해도 국내 게임업계는 '후속작' 만들기에 푹 빠져 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게임 만들기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거 회사의 부흥을 이끈 대표작을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들이 올해 줄지어 출격 준비에 나서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라그나로크', '주사위의 잔영'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등 현재 리메이크되고 있는 원작만 살펴봐도 그 면면이 화려하다.가장 먼저 원작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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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탐구] 게임 '양극화' 가속…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 '빅3' 몫
2017년 국내 게임시장은 연 매출 '2조원 시대'를 열며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했다. 하지만 업체별 희비는 극명히 엇갈렸다. 상위업체와 하위업체 간 간격이 벌어지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넷마블게임즈, 넥슨, 엔씨소프트 등 일명 '빅3'로 불리는 대형 게임사들은 지난해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훨훨 날았다. 넷마블과 넥슨은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2조원을 넘어섰고, 엔씨소프트도 2조원에 가까운 실적으로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반면, 빅3를 제외한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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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탐구] '넷마블·넥슨·엔씨', 줄줄이 실적 대박
[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등 일명 게임회사 '빅3'가 지난해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중 넷마블과 넥슨은 처음으로 연매출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엔씨소프트도 2조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 넷마블, '실속' 넥슨, '모바일 안착' 엔씨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2조424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년간 매출규모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던 넥슨(2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