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김진희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13학번 졸업생의 작품 ’한낮의 유령‘이 매일신문 신춘문예 희곡·시나리오부문에 당선됐다.
’한낮의 유령‘은 제목 자체가 독특한 울림을 주듯이 한국사회의 주요 현안인 가족해체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 제목은 보들레르의 시 ‘일곱 늙은이들' 가운데 ’붐비는 도시, 환상에 가득한 도시, 그곳에는 한낮에도 유령이 걸어 다닌다‘라는 문장에서 인용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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