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패션학과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교내 갤러리에서 제2회 패션드레이핑 전시 ‘the Silhouette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패션학과 18명의 작가들이 창의적인 디자인과 복잡하고 특이한 실루엣을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입체 재단기법을 활용해 출품한 드레스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은경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학과장은 "매년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패션학과의 이번 패션드레이핑 전시는 올해 2회를 맞았다"며 "전시를 준비하는 동안 자유롭고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정확하게 패턴화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평면패턴에서는 표현하기 힘든 특수한 실루엣, 개더, 러플, 플리츠 등을 구성하여 창의적인 디자이너로서의 표현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했다.
이어 “패션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 패션디지인학과로 온라인 실습교육 인프라가 잘 구축돼 봉제, 평면패턴, 입체패턴, 한복제작, 패션디자인CAD, 패션일러스트레이션 등의 실습 수업까지도 온라인상에서 모두 진행되고 있다”며 “학교에서 전액 지원하는 패션전시를 매해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패션창업(온라인쇼핑몰 창업) ▲패션전문강사 ▲패션크리에이터 등 패션 재교육, 100세 시대를 대비한 평생교육을 위한 전문 트랙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또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 캠퍼스 내 패션학과 전용 패션쏘잉룸, 전시 갤러리 등 차별화된 실습 환경을 갖춰 학생들의 오프라인 실습교육 참여도 가능하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