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NQQ·SBS플러 '나는 SOLO' 4기 출연자인 무속인 정숙이 작두를 타는 굿 과정을 공개했다. 자신을 의심하는 악플러들에게도 일침을 가했다.
정숙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무당 아니라고 짖걸여봐 ^^(지껄여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못 불린다, 무당이 아니다, 신이 있네 마네, 반 쪽 무당이네 뭐네, 잡신 받았냐 ㅎㅎ 등등 떠들어 봐! 내가 왜 내가 무당인 걸 인증해야하는 건지. 하늘 아래 다 같은 무당도 아니고 다 같은 사람도 아니지"라고 분노했다.
사진 속에는 작두에 오르고 제사를 지내는 등 굿에 한창인 정숙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정숙은 '나는 SOLO' 4기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 나이와 직업 공개 당시 무속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에는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확신했으나 예언이 빗나가면서 대중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후 정숙은 악플러들의 글을 공개하며 정신적 피해를 호소했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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