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슈퍼해피'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오는 18일부터 내달 말까지 전 점포를 일러스트 작가 해티 스튜어트의 작품으로 장식한다. 하트, 꽃, 눈 모양 등 해티 스튜어트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느껴지는 일러스트와 대형 풍선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러한 슈퍼해피 일러스트를 촬영한 뒤 소셜미디어(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4월 20일∼5월 14일)도 함께 진행한다.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에는 고객 참여형 포토존과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또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설화수,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등 화장품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퍼 뷰티 페스타'를 통해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올해는 진정한 엔데믹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만큼 고객들이 친구 및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 외에도 F&B 금액할인권을 비롯해 서울시와 함께하는 ‘명동 페스티벌’ 등 고객들이 ‘슈퍼해피’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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