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외식산업계 인력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모바일 기반 범용 주문시스템과 조리 로봇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레시피 추천 기술과 식재 재고 현황 파악 기술, 조리 과정별 소도구 개발 등을 진행한다.
아워홈은 연구가 완료되면 외식업계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각 업체의 운영 비용도 줄일 수 있어 외식업 입문자의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인력 의존도가 높은 외식산업에서 인력난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 개발을 통해 외식 현장 인력난 해소는 물론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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