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지난 2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SW·ICT총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평생교육 차원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창립된 한국SW·ICT총연합회는 산업 분야별 혁신성장을 위한 4차산업 혁명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안랩, 더존비즈온 등 소프트웨어, ICT 관련 주요 단체가 속해 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은 챗GPT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5월 말부터 오전과 야간 2가지 과정으로 10주간 운영된다. 숙명여대 학생뿐 아니라 챗GPT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김세훈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SW·ICT총연합회와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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