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융합공과대학 SW 융합학부 애니메이션전공이 ‘Unreal Academic Partners’로 선정됐다.
Unreal Engine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Epic games 사의 게임 엔진이자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이다.
애니메이션, 게임은 물론 실감 콘텐츠와 영화 CG, 건축,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스 콘텐츠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은 Unreal Academic Partners로 선정됨으로써 학생들은 다양한 학습 리소스와 무료 에셋,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트랜드에 맞는 애니메이션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조옥희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 교수가 Epic games 사에서 인정하는 Unreal authorized instructor 언리얼 엔진 공인 강사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 교수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있고 그 경계 또한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어 이번 Unreal Academic Partners 선정은 학생들의 무한한 아이디어에 동력을 더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은 지난 2020년 서울캠퍼스 융합공과대학에 신설된 학과로 콘텐츠 제작 기술을 위한 다양한 SW 구현 능력을 기반으로 핵심 코어 기술인 애니메이션 기술을 다루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아티스트와 프로그래밍 기술력을 갖춘 영상 그래픽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공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