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장에 삼성 출신 이돈태 사장 선임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장에 삼성 출신 이돈태 사장 선임
  • 권희진
  • 승인 2023.09.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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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지주
사진제공=롯데지주

 

[스마트경제] 롯데지주는 삼성디자인교육원 원장 출신의 이돈태 사장을 신임 디자인전략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돈태 사장은 1968년생으로, 1998년 영국 디자인 회사 탠저린(Tangerine)에 입사해 16년간 근무하며 공동 대표까지 역임했다. 탠저린은 애플의 아이폰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 디자인총괄이 1989년 설립한 회사로, 삼성전자와 도요타, 니콘, 영국항공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경험이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이다.

또한 2015년에 삼성전자에 합류한 뒤 디자인경영센터 글로벌디자인팀장, 디자인경영센터장 등을 역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롯데는 이 센터장이 그룹 디자인 컨트롤 타워로서 디자인전략센터의 역할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롯데만의 디자인 철학을 수립하고 그룹 디자인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또 기존 디자인경영센터의 명칭을 디자인전략센터로 변경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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