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이달 17일부터 수서역 지하 1층 맞이방에서 SRT 굿즈 팝업스토어 ‘SRT, The Gift’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맥세이프 그립톡, 아크릴 베른키링 등 신상품 5종을 포함해 총 42종의 SRT 굿즈를 판매한다.
올해 9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가죽 패션쇼 ‘Mipel 124’에 SRT 굿즈 출품을 기념해 새롭게 제작한 한정판 베른키링을 선보이며 올해 공개했던 SRT 굿즈들을 다시 한 번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럭키박스는 그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굿즈들로 구성해 온라인과 팝업스토어에서 총 30개 한정 판매하며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SRT 롤케익도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26일까지 열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부스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이나 내년 SRT 굿즈로 새롭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카스텔라를 시식 후 SNS에 인증하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상시 SNS 이벤트도 연다.
SRT 굿즈는 주식회사 코이로와 함께 ▲서울가죽소년단 ▲공심채 ▲온도도시 ▲위플랜트 ▲이담소 ▲준토스 ▲엘엘엘프로젝트 ▲오요리아시아 까지 총 9개의 사회적기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굿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SRT 굿즈 라인업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공동체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