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U는 하나카드 '트래블로그'와 협업해 기내식 콘셉트의 간편식 5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트래블로그 간편식은 '편의점에서 즐기는 기내식'을 내세워 일본과 미국 등 대표 음식을 도시락과 런치 박스에 담아냈다.
'아메리칸 정식'은 하와이 전통 요리인 로코모코를 재현했다.
일본 '북해도식 스프 커리'와 '가라아게 유부초밥', '명란마요 삼각김밥' 및 '유러피안 런치팩'도 선보인다.
이달 말까지 트래블로그 마스터카드를 하나페이에 넣어 간편식 5종을 결제하면 50%, 실물 카드로 결제하면 30%를 현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카드가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와 해외 ATM 출금 수수료 무료, 환전 100% 우대 등의 혜택을 담아 출시한 해외여행 금융서비스 플랫폼이다.
앞서 CU와 하나은행은 편의점과 은행을 결합한 '금융 특화 편의점'을 운영 중이다.
BGF리테일 임지훈 제휴마케팅팀장은 “고객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싶어하는 기업들의 서비스 제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이종업계와의 협업은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다양한 시도를 펼치는 CU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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