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설 맞이 45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GS리테일, 설 맞이 45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 권희진
  • 승인 2024.02.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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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은 설 명절을 맞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4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한부모 및 조손가정 200가구에 총 3000만원 상당의 설날키트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는 1500만원어치의 김치를 각각 제공했다.

설날키트에는 떡국떡과 곰탕, 햇반, 약과. 식혜 등 설에 주로 먹는 20여종의 상품을 담았다.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편의점 GS25에서 진행한 '메리 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고객이 GS25의 간판 상품인 혜자도시락을 구매하면 GS25가 1000원의 기부금을 내는 방식이다.

설 이후에도 기부 릴레이를 이어간다. 이달 21일에는 서울 동작구에 있는 청운보육원에서 봉사 활동 및 물품 후원 행사가 예정됐다.

GS리테일은 지난해 푸드뱅크, 행복한나눔, 굿윌스토어 등의 사회적기업·단체를 통해 약 20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GS리테일은 봉사활동, 물품 기부 등 매년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서 따뜻함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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