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 3만여명 다녀가
GS건설,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 3만여명 다녀가
  • 이동욱
  • 승인 2019.06.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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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청약 신청, 2일 당첨자 발표, 3일~4일 계약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습. 사진=GS건설 제공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습. 사진=GS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GS건설이 지난 28일 문을 연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에 3일간 약 3만 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주말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은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돼 있었다. 견본주택 한 켠에는 떴다방들이 모여 방문객들에게 영업을 하는 등 날씨만큼 뜨거운 분양 열기를 나타냈다.

단위세대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서도 한참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으며 상담석도 만석이었다.

은평구에서 방문한 김모씨(46세)는 “비슷한 가격대의 서울의 아파트를 구매하기보다 삶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오랫동안 거주할 목적이면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서울도 가깝고 삼송지구 내 대형 쇼핑몰도 많이 들어와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크게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석윤 GS건설 분양소장은 “‘삼송자이더빌리지’는 다락방과 테라스, 정원 등이 세대마다 제공해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딱 맞는 집이 될 것”이라며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상품이기 때문에 젊은 세대들도 청약 당첨 확률이 높고, 이미 청약에 당첨된 수요자들도 재당첨의 기회가 있어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432가구로 구성된다. 총 10개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7월 1일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은 ‘삼송자이더빌리지 홈페이지) 또는 자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타입별로 총 4개 군으로 나뉘어지며 1인당 최대 4개 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일이며 7월 3일부터 4일, 2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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