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8월 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8월 분양
  • 이동욱
  • 승인 2019.07.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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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주거 플랫폼 ‘C2 HOUSE’ 적용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스마트경제]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오는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6·74·84㎡ 총 574가구가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마송지구가 위치한 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으로 1군 브랜드의 신규 아파트 공급에 실수요자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최근 대림산업에서 새로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적용되는 등 우수한 상품성도 보장돼 이 일대 노후 아파트 거주자들의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최근 개발한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김포 지역 최초로 이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C2 HOUSE는 고객 생활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으로, 거주자를 위한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C2 HOUSE의 가변형 구조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물 수 있어 세대주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요리,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가사 동선에 세심함을 더했다. 

대림산업은 새로 고안된 주거 공간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견본주택에 C2 HOUSE의 체험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림산업의 신규 주거 플랫폼이 기존 주택의 어떤 불편한 점을 개선했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어떤 가치를 누릴 수 있는지 쉽고 명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특히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등 기존에 김포에서 볼 수 없었던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청소, 취침, 또는 요리 등으로 인해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이 가동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1888-9 뉴고려병원 인근에 조성되며 8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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