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호준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데스티니6’(개발사 알파카게임즈)’에 신규 5성 영웅 ‘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공개한 신규 영웅 ‘진’은 데스티니6의 여섯 개 세력 중 하나인 ‘진’ 제국의 태자다. 요괴왕 하카샤에 의해 황제가 죽었을 당시 갓난아기였던 진은 제국의 태상랑이었던 샤오링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이후 자신의 신분을 모른 체 곡마단을 운영하며 세상을 떠돌고 있다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 영웅 캐릭터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방어력을 높일수록 적에게 높은 스킬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신규 영웅 출시를 기념해 ‘진 소환 확률업 이벤트’를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소환 이벤트 탭에서 5성 영웅이 출현했을 때 ‘진’의 소환 확률이 5배 상승하는 이벤트다.
한편,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코스튬이 추가되고 로비 이미지가 변경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기념 출석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풍부한 보상도 지급할 계획이다.
hojoon@dailysmart.co.kr / 사진 = 넷마블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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