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위메프가 11월 1일 ‘블랙위메프데이’를 시작으로 11월 유통대전 포문을 연다.
위메프는 다음달 1~11일 ‘블랙프라이스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주자는 1일 단 하루 진행하는 ‘블랙위메프데이’다. 이날 구매고객은 쇼핑 금액의 50%를 돌려받는다.
1일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각 정각 50% 적립권과 30% 적립권을 선착순 지급한다. 적립권을 받고 [블랙위메프데이] 말머리가 붙은 상품을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11일에 포인트를 돌려받는다.
50% 적립권(최대 적립 금액 10만 포인트)은 10만원 이상 34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 30% 적립권(최대 적립 금액 20만 포인트)은 34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유리하다.
예를 들어 11월 1일 두개의 적립권을 모두 다운받은 고객이 그 날 총 34만원을 결제하고 50%적립권을 적용할 경우 적립금은 10만 포인트이며(최대 적립 금액 10만포인트), 30%적립권을 적용할 경우 적립금은 10만2천 포인트가 적립되므로 30%적립권을 적용 시 더 큰 혜택을 받게된다.
같은 날 간편 결제 수단 토스(Toss) 결제 고객은 적립권과 중복 사용 가능한 20% 쿠폰을 지급받는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1월 1일 [블랙위메프데이] 말머리가 붙은 상품을 총 10만5천원 구매 시, 토스 쿠폰을 사용하여 5천원 할인받고, 나머지 10만원에 대한 50% 적립포인트를 받는다면 10만5천원짜리 상품을 5만원에 구매가 가능한 셈이다.
한편 위메프는 블랙프라이스데이 기간인 11일까지 2만여 개 이상의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 60% 쿠폰 할인, 초강력 타임세일, 브랜드관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영업본부 김동희 본부장은 “블랙프라이스데이는 연중 가장 큰 할인 행사인 만큼 역대급 특가와 물량으로 구성했다”며 “11월 유통대전을 위메프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