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박명서, 김기윤, 백승준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융정보보안학과 DF&C(Digital Forensic & Cryptanalysis) 연구실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열린 2020 암호분석경진대회에서 대상(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암호분석경진대회는 암호분석 기술 발전, 암호해독분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국방암호특화연구센터가 주최하고 SEC 연구소가 후원하는 경진대회로 고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2020 암호분석경진대회'는 고전 암호, 암호구현과 최적화, 블록 암호, 부채널 분석과 전자서명, 해시 함수로 총 5가지 분야로 나뉘어 출제됐다.
국민대 DF&C 연구실은 디지털 포렌식과 암호해독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학술대회,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다. 3명의 학생들은 이 연구성과를 토대로 '제3회 부채널분석경진대회'에서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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