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여름방학 기간 중 한국장학재단 주관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멘토링 진행
국민대, 여름방학 기간 중 한국장학재단 주관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멘토링 진행
  • 복현명
  • 승인 2022.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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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가 지난 7월과 8월에 걸친 여름방학 기간에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멘토링을 실시했다. 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가 지난 7월과 8월에 걸친 여름방학 기간에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멘토링을 실시했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가 지난 7월과 8월에 걸친 여름방학 기간에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멘토링을 실시했다. 

13개의 팀, 총 77명의 참가 멘토들이 전국의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농어촌 학생,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각 봉사 캠프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놀이, 학습과 진로 상담 등의 개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전공을 살려 멘티에게 맞는 활동을 제작했다.

게더타운을 이용한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해 게더타운을 처음 접하는 멘티들에게 게더타운 이용법을 알려줬으며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화분 케이크 만들기 등의 환경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국민대는 이번 교육봉사를 포함해 올해부터 비대면 봉사활동, 학생 간 상호 교류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게더타운 페이지 내에 팀별 독립 공간을 생성해 준비한 수업 내용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민대 교내 중앙동아리 ‘꼬마사랑’에서는 ‘2022년 대학생 교육기부 쏙쏙캠프’를 진행해 유양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장놀이, 쌓기나무, 과자집 만들기 등 수학을 친근하게 담은 프로그램을 3일에 걸쳐 진행했다. 

심인보 국민대 학생처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시기에도 국민대 학생들의 나눔 활동을 더욱 활성화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메타버스와 접목해 미래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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