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대학평가원이 주관한 ‘2023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교육 질 등 기본적인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하고 인증을 주는 제도다. 교육대학을 제외한 일반대, 산업대 총 185곳이 평가 대상이다.
특히 이 제도는 오는 2025학년도부터 정부가 그간 재정지원 기준으로 활용했던 대학기본역량진단을 대체하게 된다.
국고 일반재정지원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대학은 '인증(5년)' 또는 '조건부 인증(2년)' 취득 대학이다.
삼육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이념, 경영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원, 직원 ▲학생지원, 시설 ▲대학성과, 사회적 책무 등 5대 평가영역을 모두 충족해 2028년까지 5년 인증을 받게 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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