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U는 업계 최초로 점포 관리 시스템에 통합 검색엔진을 탑재했다고 30일 밝혔다.
CU는 2019년 점포 관리 시스템을 포털 형식으로 개편한 이래 4년간 쌓인 가맹점주들의 의견과 이용 패턴 등을 반영해 통합 검색엔진을 개발했다.
통합 검색엔진은 ▲ 키워드 검색 서비스 ▲ 실시간 인기 검색어 제공 ▲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환경·경험(UX/UI) 등을 특징으로 한다.
CU는 가맹점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10개월이 넘는 오랜 개발 과정을 거쳐 통합 검색엔진을 완성했다. 이번 개편은 가맹점주들의 정보 이용 효율성 제고와 점포 매출 향상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BGF리테일 박준용 정보시스템본부장은 “전국 1만 7천여 가맹 점주들이 더욱 편리하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포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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